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청소년 흡연예방교육과 금연체험교실 운영

어린이집아동 600여명,초·중ㆍ고교 흡연학생 포함 총 26개교 5천여명대상
흡연 폐해와 심각성 알려 건강한 학교 조성추진

  • 웹출고시간2016.06.15 10:15:17
  • 최종수정2016.06.15 10:15:17

충주시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아동 600여명과 초·중ㆍ고교 흡연학생을 포함해 총 26개교 5천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교육과 금연체험교실' 운영에 나섰다.

[충북일보=충주] "메스꺼운 담배연기 싫어요! 우리 학교도 금연구역, 우리 몸도 금연구역입니다."

충주시보건소가 조기흡연 유혹 차단과 올바른 금연 정보제공으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쾌적한 학습 환경조성을 위해 '청소년 흡연예방교육과 금연체험교실' 운영에 나섰다.

보건소는 흡연시작 연령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흡연예방교육을 아동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과 체험을 통해 흡연의 폐해를 각인시켜 흡연예방과 간접흡연 피해예방으로 금연동기를 부여하고자 이번 흡연예방교육과 금연체험교실을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아동 600여명과 초·중ㆍ고교 흡연학생을 포함해 총 26개교 5천여명이다.

흡연예방교육과 금연체험교실은 한의사와 절제협회 전문 강사가 교육과 상담을 통해 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시켜 건강한 성장을 돕고 바른 가치관을 형성시켜 건전한 청소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교육과 체험교실 운영은 각 학교별 신청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교육은 흡연과 질병, 흡연과 청소년, 간접흡연의 피해예방, 금연 법 강의와 금연, 금주서명과 함께 보건소 금연상담사들의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으로 간접흡연노출 피하기 등 평생금연 의지를 돕고 있다.

홍현설 보건소장은 "흡연의 폐해와 심각성을 알려 흡연자 발생을 억제하고 건강한 학교분위기 조성과 청소년의 건강생활을 유도하고자 흡연예방교육과 금연체험교실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