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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5~8일 황금연휴 내수경기 활성화 도모

공공시설 무료 개방 및 할인 행사 추진

  • 웹출고시간2016.05.04 14:01:43
  • 최종수정2016.05.04 14:01:47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정부의 경기 진작을 위한 6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 관광ㆍ공공시설의 개방 및 할인을 통해 내수경기 활성화를 도모한다.

충주자연생태체험관에서는 5~8일 황금연휴기간 동안 초등학생까지 무료로 관람토록하고, 풍류문화관은 음료를 10% 할인한다.

관광지로는 충주조정체험학교, 세계무술공원 등 공원 4곳, 충렬사 등 문화시설 10곳, 세계무술박물관 등 관광시설 3곳이 연중 무료로 운영된다.

또 1~14일까지 봄 여행주간에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를 통해 할인쿠폰을 출력 후 사전 예약하면 궁전모텔, 대림호텔, 르네상스 호텔 등 일부 숙박업소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임시공휴일인 6일 공영주차장 5곳이 무료 개방되며 탄금축구장, 탄금풋살장, 탄금테니스장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충주체육관과 호암2체육관(게이트볼장)은 연휴기간 4일 동안 무료 개방되며, 종합운동장(트랙), 호암체육관도 기 예약된 행사를 제외한 일자에 개방된다.

충주시는 임시공휴일인 6일 민원처리 인력을 편성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어린이집 긴급보육 시행 및 보육료 지원, 기업체 및 유관기관 등의 참여 유도, 연휴기간 응급의료대책 등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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