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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13개 대학 신입생 OT 현장 안전점검 실시

라마다플라자청주호텔 안전점검 실시

  • 웹출고시간2016.02.22 16:06:58
  • 최종수정2016.02.22 16:08:30
[충북일보]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이 교육부와 충북도로부터 안전점검을 받는다.

교육부는 새 학기를 맞아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국의 13개 대학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학기초 오리엔테이션 등 대규모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안전점검은 참여 학생 수가 500명 이상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는 대학 중 개최 지역을 고려해 선정된 13개교에 대해 실시한다.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은 호서대 학생 2천500여명이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OT를 실시하게 돼 점검대상에 포함됐다.

안전점검에서는 교육부와 충북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현장을 방문해 대학생 집단연수 매뉴얼 준수 여부 및 시설안전 등을 확인한다.

점검항목은 숙박시설의 안전성, 차량 및 운전자 적격 확인, 음주·폭행 등에 대한 학생 사전교육 실시, 단체활동 보험가입 여부 등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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