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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22 02:11:21
  • 최종수정2015.11.22 02:11:21
[충북일보=충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공원 안에 사는 홀로 사는 노인 5명에게 온수매트, 전기히터, 김치냉장고 등 4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공원 내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매주 도시락 배달, 안부전화 등 상시지원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주거환경 개선, 건강검진,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난방용품 전달은 겨울철 생활여건이 열악한 홀로 사는 노인 가정을 담당직원이 직접 방문해 생활여건을 파악한 후 이뤄졌다.

그 결과 난방용품과 연탄, 쌀, 등유 등 맞춤형 지원물품을 제공해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진철 자원보전과장은 "수혜자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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