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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0 13:08:21
  • 최종수정2015.10.20 13:08:21
[충북일보] '2015 충북노인문화예술제'가 21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예술제는 '아름다운 시니어,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충북노인종합복지관과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 1천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공연부문과 전시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연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10개 시·군 24개팀 어르신이 3개 부문에 참가해 민요, 기악, 슈퍼스타시니어 등의 공연을 펼친다.

문예수상작과 서화류(서예, 문인화) 수상작, 다양한 서양화 작품 및 사진작품 등은 예술의전당 제2전시실에 전시된다.

도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더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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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