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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원남에 '지역사회 나눔 숲' 조성된다

숲 공간 확대, 산책로, 편의시설, 안내시설 등 설치

  • 웹출고시간2015.10.18 14:04:40
  • 최종수정2015.10.18 14:04:5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원남면에 지역사회 나눔 숲이 들어선다.

경대수 의원(음성·진천·괴산·증평)은 산림청 2016 녹색자금 지원사업 · 지역사회 나눔 숲 조성사업에 음성군이 최종 선정돼 4억원의 조성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나눔 숲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7억5천만원 규모의 사업이며,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녹지취약지역의 생활권 주변에 녹지환경을 개선하여 국민 여가활동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대상 지역은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 934번지 일원이며, 식재공사를 통한 숲 공간 확대와 산책로, 편의시설, 광장, 안전시설, 안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대수 의원은 "이번 사업의 목표는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숲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약자 등 많은 분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맑고 안락한 공간이 조성되도록 사업추진 내내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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