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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으로 듣는 조용필 음악 '그 겨울의 찻집'

벨라루체 여성중창단과 아리랑 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 웹출고시간2015.09.22 13:32:17
  • 최종수정2015.09.22 13:32:17

23일 오후 7시30분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클래식으로 듣는 조용필 음악 '그 겨울의 찻집'이 벨라루체 여성중창단과 아리랑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세미클래식으로 울려 퍼진다. (공연 포스터)

[충북일보=제천] 주옥같은 조용필의 대중음악을 벨라루체 여성중창단과 아리랑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세미클래식으로 듣게 되는 가슴 벅찬 공연이 열린다.

23일 오후 7시30분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클래식으로 듣는 조용필 음악 '그 겨울의 찻집'이 울려 퍼진다.

변재연씨 사회로 김동문 상임지휘자, 소프라노 이세진, 오보에 이현호, 첼리스트 우선영, 대금 오경수, 테너 이규철, 국악인 김경기, 기타리스트 최화선씨가 출연해 대중음악의 전설로 각인되는 조용필의 주옥같은 음악들을 세미클래식 정서에 맞게 창작 편곡해 선보인다.

아리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0년 순수 민간악단으로 출범해 창단한 이후 28회의 정기연주회와 400여회가 넘는 초청연주회를 가졌다.

특히 특유의 파워풀하고 독특한 사운드는 변모하는 시대적 음악공연문화에 부응해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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