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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21 13:22:08
  • 최종수정2015.09.21 13:22:08

최근 충주남산초 학생들이 각종 시낭송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 화제다.사진은 시낭송 입상자 학생들과 진병일 교장(뒷줄 오른쪽), 이영숙 교사(뒷줄 왼쪽)

[충북일보=충주] 최근 충주남산초 학생들이 각종 시낭송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 화제다.

남산초 4학년 6반 박민재 군과 서인 양은 최근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 충북 예선에서 초등부 장려상을 차지했다.

또 김태용 학생은 곧 있을 강원문인협회 주최 '강원문인 시낭송대회'에 참가한다.

많은 참가자 중 예선을 거친 10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서 김태용 학생은 시의 내용을 잘 표현하고, 음성 태도 발음 억양이 좋고, 시를 자기화 시킴이 좋았다는 평을 받았다.

또 지난 4월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 주최로 열린 '제3회 충주 어린이 한마음 시낭송대회'에서 박민재 군이 최고상인 1등, 윤희주 양이 2등을 차지했고, 지도교사인 이영숙 교사는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지난 달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린 제1회 윤보영 동시 전국어린이 낭송대회에 참가,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온 29팀의 어린이들과 열띤 본선경연을 펼친 결과 남유주 양, 박윤진 양, 서인 양이 모두 특별상과 장려상을 받아 눈길을 모았다.

이영숙 교사는 평소 시낭송 및 다양한 일기 쓰기 등 글짓기에 관심을 가져 지난해 '전국 일기 쓰기 공모'에서 지도 교사상을 수상했다.

이영숙 교사는 "어떤 시낭송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시로 만들 것을 강조하며 동시 읽기와 쓰기 및 낭송을 통해 꿈을 키우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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