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9.06 12:46:12
  • 최종수정2015.09.06 12:46:12
[충북일보=진천]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심상경)가 우석대학교와 함께 '제1기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10월 6일부터 14주간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우석대학교진천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은 진천상공회의소와 우석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과정으로, 지역에서 글로벌 최고경영자를 육성하겠다는 목표 로 올해 처음으로 개설됐다.

과정은 명사초빙 특강, 토론 및 세미나 같은 다양한 학습방법을 통해 사업체 운영 및 조직관리에 적절히 응용할 수 있는 최신 경영학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지도자로서 겸비해야 할 문화적 양식을 확충할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되며, 글로벌 대학을 탐방하면서 새로운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강 후 우석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서 수여와 함께 동문 자격이 부여되고 도서관, 교육연구 복지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산학협력사업 참여시 우대를 받는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심상경 회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력 제한은 없으며 진천관내 기업체 최고경영자 및 임원, 고위공무원 및 공기업 임원을 비롯해서 기관단체장 및 기타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