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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 주말 스포츠와 함께

25·26일 제천시장배 전국여자배구대회·청풍명월 바둑축제 나란히 열려

  • 웹출고시간2015.07.23 13:03:56
  • 최종수정2015.07.23 13:04:01

오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제5회 제천시장배 전국여자배구대회와 2015 청풍명월 바둑축제가 나란히 열리며 스포츠를 통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기회가 찾아왔다. (지난해 열린 배구대회와 바둑대회)

[충북일보=제천] 7월 마지막 주말 제천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기회가 찾아왔다.

오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제5회 제천시장배 전국여자배구대회와 2015 청풍명월 바둑축제가 나란히 열린다.

제5회 제천시장배 전국여자배구대회는 제천체육관과 보조체육관에서 9인제 배구경기가 전국의 여자배구 동호인 1천명이 참가해 열리며 2015 청풍명월 바둑축제는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500여명의 바둑 애호가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스포츠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제천'을 지향하는 제천시에서 7월 휴가철에 여자배구와 바둑이 전국대회로 열리며 이에 관심 있는 동호인과 피서객들이 자연치유도시 제천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함을 물론 스포츠경기를 관람하며 알찬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7월의 마지막 주말에 열리는 전국대회를 통해 스포츠마케팅 강화와 함께 제천을 찾을 많은 선수와 관계자로 인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곧이어 열리는 제51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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