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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명 교수 한국화재감식학회 학술상 수상

지도학생 장선영 국민안전처 장관상도 함께

  • 웹출고시간2015.07.14 13:30:34
  • 최종수정2015.07.14 13:30:59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 보건안전공학과 하동명(57·사진) 교수가 여의도 한국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한국화재감식학회 학술대회와 세미나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또 장선연 지도학생(석사과정)이 발표한 '물과 알코올류 혼합물의 인화점 측정 및 예측 논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

하 교수는 산업현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가연성물질의 화재 및 폭발 위험특성을 밝히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독성가스안전관리, 산업현장의 위험성평가 그리고 전력산업의 안정화를 위한 관련법 등을 연구하고 있다.

하 교수는 그동안 국내외 학술지에 160여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국내외 학술발표대회에서는 약 340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80여편의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제천/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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