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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8 12:35:30
  • 최종수정2015.06.18 12:35:30

충주수안보초는 18일 학생용 저작권교육 워크북 '나는야! 정품지킴이'를 개발·제작해 전교생에게 배부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수안보초는 18일 학생용 저작권교육 워크북 '나는야! 정품지킴이'를 개발·제작해 전교생에게 배부했다.

충북도교육청지정 '2015저작권교육 시범학교'인 수안보초는 초등학생 수준에 맞는 저작권교육 교재의 필요성을 깨닫고 학생용 워크북을 개발하게 되었다.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저작권을 재미있고, 쉽게 배우고 저작권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화, 빙고 게임, 낱말 퍼즐 등 다양한 활동과 이야기들로 구성했다.

또 일회성 교육이 아닌 워크북을 통해 이루어지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저작권교육은 학생들의 올바른 저작물 사용 및 정보통신윤리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김응환 교장은 "요즘 어린이들은 과거의 어린이들보다 많은 정보를 손쉽게 접하고 있다. 따라서 어렸을 때부터 필요한 정보를 정당한 절차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하는 습관이 형성되어야 한다"며 "개발된 저작권교육 워크북이 어린이들의 저작권 보호의식과 실천습관을 키우고, 나아가 초등학교 저작권교육에 좋은 지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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