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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03 17:39:42
  • 최종수정2015.05.03 17:39:42
[충북일보] 대학과 지역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는 1일 오전 황규철·박한범 도의원과 옥천군내 읍면별 이장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협의회장, 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 등 40여명을 초청, 대학생활관 세미나실에서 대학발전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학을 소개하고 옥천군 주소이전, 오송바이오 캠퍼스 건립과 기숙사 리모델링 및 미래관 증축, 평생교육원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등 대학의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대학과 지역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기 위한 토론도 가졌다.

함승덕 총장은 "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지역이 발전해야 명문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이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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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