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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찾아가는 현장지원 컨설팅' 시작

신품종 출원 어려움 해결 본격화

  • 웹출고시간2015.01.15 17:39:43
  • 최종수정2015.01.15 17:39:43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신품종개발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지원 컨설팅'을 시작했다.

품종관리센터는 해마다 실시해 오던 현장 컨설팅을 체계적인 매뉴얼을 활용한 육종가별 눈높이 맞춤 컨설팅으로 개선, 신품종 출원에 어려움을 느끼는 육종가들의 이해를 도와 출원 수를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그 첫 걸음으로 지난 14일 이상인 센터장과 권오웅 심사과장이 직접 경기도 화성에 자리한 목이(버섯) 농장을 방문, 신품종 개발 방법과 품종 출원 이해를 돕는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상인 센터장은 "신품종 출원은 우리나라 식물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식물주권을 지키며, 국제시장에서 우리나라 식물자원이 널리 이롭게 쓰이도록 하는 일" 이라며 "현장 일로 바쁘고 출원 절차 등에 대한 이해의 어려움을 느끼는 육종가들이 원할 때 신속하게 방문하여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2014년 말까지 242건의 새롭게 개발된 신품종 출원이 이루어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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