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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18 15:03:10
  • 최종수정2014.03.18 15:03:23

충주경찰서(서장 권수각/왼쪽)에 근무하는 정태경(가운데)경사와 윤여진(오른쪽)부부 경찰이 동시에 경사로 승진, 화제다.

충주경찰서(서장 권수각)에 근무하는 부부경찰이 동시에 같은 날 시험에 응시해 같은 날 승진·임용돼 동료경찰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충주경찰서 따르면 남편인 정보보안과 정태경(37)경사와 아내인 호암지구대 윤여진(33) 경사는 지난 1월 치러진 2014년도 승진시험에서 나란히 2,3위를 차지해 지난 11일자로 경장에서 경사로 승진임용 됐다.

정태경 경사는 승진임용당시 교육중으로 임용식을 개최하지 못하다가 17일 오전 경찰서 중원마루에서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승진임용식에는 권수각 경찰서장을 비롯한 많은 동료들의 축하와 더불어 아내인 윤여진 경사가 함께 계급장을 달아주는 훈훈함을 보여 동료 경찰관들의 부러움을 샀다.

정·윤 경사 부부는 “국민의 생명과 사회질서를 지키는 경찰관으로서 국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게 대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수 있는 치안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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