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1.29 15:33:11
  • 최종수정2014.01.29 15:33:11

충주시보건소는 관내 중앙어린이집 원생 4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1일 구강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1일 구강 체험학습에서는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 및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치과 치료시 필요한 기구 등을 관찰하고, 올바른 잇솔 사용법과 치아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 알아보기, 치면 착색제를 활용하여 나의 구강상태 알아보기, 불소 바니쉬 도포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치과에 대한 친밀감을 갖도록 유도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 1일 구강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치과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치아 및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준 소중한 체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희망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갖기 위한 생활습관을 길러 평생 건강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해 스스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