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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7 14:23:36
  • 최종수정2013.11.27 14:23:36

1회 영동교육장배 초등학교 외발자전거대회에서 남녀부 동반 우승한 상촌초 외발자전거팀.

영동 상촌초등학교는 지난 26일 '1회 영동교육장배 초등학교 외발자전거대회'에서 9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남자부 종합우승, 여자부 종합우승등을 차지했다.

반환점 돌아오기, 장애물 경기, 균형잡기 종목으로 실시된 이날 대회에서 상촌초 학생들은 뛰어난 기량으로 7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또한 식후 행사로 14명의 어린이들이 하나가 되어 표현한 외발자전거 공연에서는 참석한 내빈과 학부모 및 학생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박호병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전개해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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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