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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26 14:17: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이 주관하는 '장애와 차별을 넘어 하나로' 모형 휠체어 만들기 대회가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열렸다.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제천지역 초중고교생 500여 명이 참가해 모형 휠체어를 만들어 보고 장애 이해교육과 장애체험행사가 함께 열렸다.

모형 휠체어 만들기 대회결과 제천시장 상인 △행복상은 초등부 중앙초등학교 강낭콩팀 △중등부 송학중학교 송학사랑팀 △고등부 꽃피는학교 희망을 품은 바퀴팀이 각각 차지해 상장과 상품을 받았다.

또 제천시의회의장 상인 △희망상은 초등부 내토초등학교 스쿨홀릭팀 △중등부 내토중학교 내토중 2팀 △고등부 제천전자디지털고등학교 디지털고 1팀이 차치했으며 제천교육지원청장 상인 △나눔상은 초등부 입석초등학교 베스트팀 △중등부 동중학교 원팀 △고등부 제천여자고등학교 월태화용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도 제천시종합복지관상과 장애아동과 청소년 출전팀에 대한 특별상이 주어졌다.

지난해에도 같은 장소인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이 같은 행사가 열려 13개 학교에서 522명의 학생들이 장애체험을 경험하는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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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