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선발전 8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16명 선발위해 열전

  • 웹출고시간2012.01.05 15:12: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

2012년도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최종선발전이 지난 4일 시작해 오는 8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1차 선발된 8명과 2011년도 국가대표 상비군 23명의 선수가 참가해 풀리그전 5게임제(5전3승제)의 경기방법으로 16명의 상비군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제천시에서는 지난해까지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선발전을 두 번 개최했고 종별탁구선수권대회와 종합탁구선수권대회 등 많은 대회를 개최하면서 선수들이 안심하고 경기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대한탁구협회(회장 조양호)가 주최하고 제천시탁구협회(회장 김영복)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탁구최강자들이 참여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 제천의 탁구동호인들에게는 기량향상과 동호인 화합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선수와 임원 등 150여명이 5일 동안 제천에 머물며 훈련과 경기를 하고 있어 국내최고의 선수들이 펼치는 멋진 기량을 관전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동호인들이 제천을 찾고 있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제천시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관내 음식업소와 숙박업소에 대한 친절교육과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전교육을 통해 정성으로 참가선수와 임원들을 대하고 있어 제천에 머무는 동안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