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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민체육센터 "한달 6만원이면 건강 OK"

충주시 위탁운영, 시민 건강증진 및 체력향상에 기여

  • 웹출고시간2012.01.05 11:29: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국민체육센터가 개장 5주년을 맞아 헬스공간을 확장해 새롭게 단장하고 충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임진년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시에서 코오롱스포렉스에 위탁해 6년째 운영을 하고 있는 충주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과 사우나, 헬스장, 에어로빅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월평균 2천여명이 회원으로 등록해 있고 연평균 이용객 수가 25만여 명을 상회하는 명실상부 충주시민의 건강의 요람으로 자리 잡았다.

시에 따르면 시민의 이용편의 확대를 위해 약 2억여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헬스장을 확장하고 새로운 운동기구와 장비를 도입해 유산소운동존과 머신운동존, 스트레칭존, 웨이트트레이닝존 등을 두루 갖춘 쾌적하고 안락한 헬스장으로서의 위용을 갖췄다.

충주국민체육센터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6시에 개장해서 오후 9시 까지 운영한다. 또한 교통이용 편의를 위하여 셔틀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코오롱스포렉스 관계자는 “충주국민체육센터는 한달에 6만원이면 수영장과 헬스장, 에어로빅장, 사우나 등 모두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주는 레저공간으로써 그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국민체육센터 코오롱스포렉스(842-0000)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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