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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19 16:21: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희망 2012 나눔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금함에 봉투를 넣고 있다.

지난 16일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 희망 2012 나눔캠페인 모금행사에서 현장에서 2억 6천626만1천210원이 모금됐다.

기 모금액 3천388만480원을 합하면 총 모금액은 3억64만1천69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에 대비해 16%가 증가한 수치이며 여기에 1천588만3천원 상당의 현물도 지정 기탁 돼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이웃과 함께하려는 뜨거운 정이 모금행사의 성황을 이루게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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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