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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1.25 12:04: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시설원예작물(딸기)을 수확하고 있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저비용 고효율 순환식 수막보일러 설치를 위해 6농가에 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군은 지역별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의 한파피해 등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8개 읍·면(내수, 오창, 가덕, 남일, 문의, 강내, 강외, 옥산)에 지역별/작물별/대표 농가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수시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한파로 인한 시설하우스 농작물 피해 예방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시설하우스 농작물 재배 농가에서는 나름대로 보온커튼, 온풍기, 수막시설 등을 가동하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기름 값 인상에 따른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원예작물 재배농가는 동절기 시설원예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커튼시설 설치 등 보온피복을 강화하고 출입문을 2중으로 설치, 내부열의 외부유출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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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