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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베스트파워자유연금 출시

자유로운 연금설계에 보너스로 배당까지 챙기자

  • 웹출고시간2010.01.31 15:19: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이 지난달 29일 출시한 베스트파워자유연금. 7종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설계가 가능하다.

NH농협은 지난달 29일부터 유니버설형 연금상품인'베스트파워자유연금'판매에 들어갔다.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베스트파워자유연금'은 통상적인 연금형태인 종신·정기· 상속형 연금에 자유설계형 연금을 추가해 은퇴 이후 자금 흐름을 직접 설계할 수 있게 했다.

또 수시입출금 기능이 연금지급개시일 이후까지 가능하며, 7종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부연금형을 신설, 연금수령 중 본인이 사망하더라도 배우자가 연금액을 승계할 수 있고, 10년 이상 유지시 비과세 혜택은 물론 자산운영 실적 등에 따라 배당액을 지급하며, 50만원 이상 월납공제료 납입고객에게는 주계약 공제료의 0.5%를 할인해 준다.

가입은 15세부터 72세까지 가능하며, 45세부터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40세 남자가 매월 30만원씩 10년간 불입하는 경우 60세부터 10년간 매년 806만원(10년 지급 정기연금형)씩 또는 20년간 매년 414만원(20년 보증 종신연금형)씩 수령할 수 있다. 자유설계연금으로 두가지 연금형태를 50%씩 합성하면 처음 20년간은 매년 610만원, 이후 종신토록 207만원을 받을 수 있다.

적용이율은 4.7%이며, 연금 외에 배당에 의한 증액연금, 가산연금은 별도로 지급된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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