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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농촌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주는 여성조직으로 육성

  • 웹출고시간2010.01.27 17:09: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의 (사)농가주부모임이 27일 정기총회를 갖고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주는 여성조직으로 거듭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의 농협여성조직인 (사)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 정기총회가 27일 충북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충북농협 이강을 본부장을 비롯한 농가주부모임 시군회장과 읍면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전선주 6대 회장이 선출됐으며 김정숙 보은군 연합회장이 우수시군 연합회장 표창, 학산농협 농가주부모임이 우수조직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신임 전선주 회장은 "농도교류 활성화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주는 여성조직으로 거듭나겠다"며 "회원들과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농가주부모임은 올해 물 사랑 운동 및 하천유역 정화 활동, 우리농산물 체험교육, 여성농업인 리더십 교육,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등을 주요사업으로 정하고 지역사회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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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