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1.27 19:59: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수협은행이 밴쿠버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각종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수협은행 청주지점(지점장 윤규원)은 이달 말까지 벤쿠버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밴쿠버 올림픽 기념주화' 이벤트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밴쿠버 챌린지는 예금이나 적금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국가대표선수단의 예상성적을 수협은행 홈페이지에 등록하도록 한 후 최종 결과에 따라 최대 2%의 보너스금리를 지급하는 행사이다.

대상 예금상품은 실세금리정기예금(거치식)과 파트너가계적금(적립식) 등 두 가지다.

수협은행은 또 금융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피겨스케이팅 홀로그램이 새겨진 동계올림픽 기념은화도 제공한다. 금융상품 가입 별로 최대 6회의 추첨기회가 제공되는 이 이벤트는 오는 2월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협은행은 특히 1천원의 송금수수료만 납부하면 금액에 상관없이 캐나다로 송금이 가능한 '캐나다 송금 수수료 1000원'이벤트를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

캐나다 지역으로 송금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이벤트는 1천원의 송금수수료만 납부하면 금액에 무관하게 송금을 해주는 것으로 최대 96%(2만7천원)의 수수료 인하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대한체육회 공식후원은행으로서 앞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나눔의 정신도 함께 실천하는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