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1.24 16:49: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이 2009년도 4/4분기 민선 4기 공약사업에 대해 추진상황 이행정도를 자체점검한 결과 91%가 정상추진되거나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군이 22일 발표한 자체점검 결과에 따르면 총 55건 중 청소년 상담실 설치 운영 등 12건은 완료됐고, 서울사무소 운영 등 38건은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진사업 1건, 장기과제사업 3건, 추진불가 사업 1건 등으로 전체 사업 중 91%가 정상추진 또는 완료돼 공약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군 관계자는 "정상 추진사업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38건 사업의 진척을 위해 속도내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부진사업인 음성골프대학 유치사업과 장기과제 사업인 자원봉사센터 건립, 원남~맹동~대소간 지방도 515호선 확포장공사, 금왕~삼성간 지방도 583호선 확포장공사는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등을 통해 중점관리를 해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