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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4 19:05: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체신청은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도내 전 우체국과 우체국쇼핑몰(www.ePOST.kr), 콜센터(1588-1300) 등을 통해 특산품을 주문하면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팔도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우체국 쇼핑' 설맞이 할인대잔치를 진행한다.

우체국쇼핑이 설을 맞아 우리 농수산물 가격을 최대 20%까지 할인해서 판매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충청체신청(청장 신순식)은 25일부터 2월7일까지 14일 동안 우리 농수축산물, 전통 민속주, 수공예품 등 팔도특산품 약 5천500여종에 대해 '설맞이 할인 대잔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중에 전국우체국이나 우체국쇼핑몰(www.ePOST.kr), 콜센터(1588-1300)를 통해 특산품을 주문하면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팔도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우체국에서 배포하는 할인쿠폰, 제휴카드 등을 이용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실속 있는 쇼핑이 가능하다.

2월7일까지 출석체크 이벤트 참가자 중 총 1천150명을 추첨해 덕유산벌꿀, 유자차, 발아현미 등을 경품으로 지급하며, 25일부터 31일까지 1회 5만원 이상 구매 고객과 2월 1일부터 7일까지 1회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총 400명을 추첨해 홍삼절편 등을 선사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하께 진행된다.

특히 설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을 고민없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가격대별 추천 상품과 차례상 준비 상품, 격식 있는 선물을 위한 프리미엄 상품 등 다양한 기획전도 마련돼 있어 현실에 맞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국을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우체국망을 통해 우수한 팔도 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연결해주는 '우체국쇼핑' 서비스는 직거래방식이어서 가격이 저렴하고 우체국에서 철저한 원산지 관리와 품질관리를 해 안심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상품으로는 김, 멸치, 배, 곶감, 한과, 사과, 민속주, 한우정육, 잣, 표고버섯 등 446개 품목 7천237개의 특산물이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해 1천6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농어민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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