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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4 19:05: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NH보험사업단(단장 김두종, 이하 충북농협보험사업단)이 보험계약 200억원을 달성했다.

24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충북농협보험사업단은 지난해 보장성보험 111억원, 저축성보험 92억원 등 총203억원의 보험계약실적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충북농협 보험분사단은 NH농협 보험분사로부터 전국 28개 사업단 중에서 경남에 이어 2번째로 '달성탑'을 받게 됐다.

'보험료 달성탑' 은 보험사업 추진 우수사업단에 대한 사기진작 및 추진의지를 높이기 위해 NH농협보험분사에서 마련한 것으로 보험료 달성탑 수여기준에 도달한 사업단 중 총 보험료에서 보장성비율이 50%를 초과하는 사업단에게 주어진다.

또 연간 보험료 200억, 300억, 400억에 도달하면 각각 달성탑을 수여하게 되며 시상금도 함께 전달됐다.

한편 충북보험사업단은 전년도 종합업적평가대상 21개 사업단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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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