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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21 19:4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성안길상점가상인회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기로 하고 임원진들이 직접 배달에 나서기로 했는데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있는데도 이를 강행해 우려.

일반적으로 연탄이 비를 맞으면 가스가 더 많이 발생해 좋지 않고 쌓아놓는 경우 무너질 우려도 있어 비가 오는 날에는 연탄배달을 하지 않음에도 이를 강행해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연탄배달이 아니냐는 비아냥이 나오기도.

더욱이 오후1시에 시작한 이 행사가 20분 만에 마무리되자 일각에서는 "사진 찍기 위해 한 행사냐"며 비난.

이 단체 관계자는 "비가와도 행사를 하기로 했다"며 "연탄이 안좋게 되는지는 모르겠다"고 답변.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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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