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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14 19:49: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소규모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되는 창업경영자금(일반자금)이 지난해의 10분의 1 수준에 그쳐 소상공인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난무.

지난 7일 청주소상공인지원센터에는 300명이 넘는 소상공인들이 창업경영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북새통.

그러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지원되는 창업경영자금이 1천억원에 불과해 단 하룻만에 마감됐는데 마치 신청자가 몰리면서 업무처리가 빨리돼 마무리된 것처럼 보이기도.

자금을 지원받기 위해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찾았던 한 자영업자는 "정부가 대기업체에는 세금을 줄여주는 등 도와주는 정책을 펼치면서 소상공인들은 아예 안중에도 없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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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