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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1.13 17:42: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덕균 (주)진로 청주지점장과 청주시 봉명2송정동 직능단체 관계자들이 '사랑 나눔 쌀 지원'협약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진로 청주지점(문덕균지점장)은 13일 봉명2송정동주민센터에서 '사랑 나눔 쌀 지원' 협약식을 갖고 지역발전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봉명2송정동의 각 직능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 (주)진로 청주지점은 올해 1년간 지역주민들이 마시는 진로소주 소비량에 따라 병뚜껑 1천개당 10kg짜리 쌀 1포를 주민센터에 기탁,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진로 청주지점은 지난해 지역 사회 환원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사랑의 쌀 지원' 행사를 5개 동의 주민센터 직능단체와 협약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지원을 해 왔다.

문덕균 (주)진로 청주지점장은 "그동안 사랑의 쌀 전달식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성원으로 좋은 결실을 맺었다" 며 "올해에는 청주지역 10개 주민센터에 쌀을 지원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해 웃음과 행복이 넘쳐나는 지역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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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