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1.10 19:30: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일부터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환경관리공단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한국환경공단'으로 통합됨에 따라 한국환경자원공사 충북지사도 '한국환경공단 충북출장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7일부터 공식출범했다.

이번에 통합 출범한 한국환경공단은 대기와 수질, 폐기물 등의 통합기능을 수행하면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환경종합전문기관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다짐했다.

또 종전부터 수행해오던 환경사업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저탄소 녹색시대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녹색성장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배출거래제 및 배출량 산정과 관리, 바이오에너지 산업육성과 국제협력, 상수관망 선진화, 재활용기술 연구 등 녹색성장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환경공단 충북출장소는 순환형 자원관리업무를 주 기능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통합에 따라 신재철(54·사진) 충북출장소장이 새로 부임했다.

국회사무처 비서관 출신인 신 신임소장은 지난 1992년 한국환경자원공사에 입사한 후 감사실장, 폐기물관리실장, 기술센터장을 각각 역임했으며 부인과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사진촬영과 등산

/김규철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