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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27 17:47: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장덕수 (주)충북소주 대표이사(왼쪽)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관계자로부터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수받았다.

장덕수 (주)충북소주 대표이사가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김성태)은 지난 24일 농식품 유통관리의 중요성을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장덕수 대표이사에게 농식품부 장관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수했다.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장덕수 대표이사는 최근 농축산물의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을 돕기 위해 소주병 라벨에 농업경영체 등록제 등 공익형 농업정책 안내에 적극 앞장서 농림수산식품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한국농업경영인충북연합회 회원자녀를 대상으로 100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농촌지역의 각종 행사를 지원해왔으며 2005년부터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전 직원이 농촌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경제 및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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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