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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앙성농협 조합장에 김지명 씨

1천136표 중 57.1% 득표 당선

  • 웹출고시간2009.12.15 18:52: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앙성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이 농협의 상무로 근무했던 김지명(61)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김 후보는 15일 치러진 선거에서 총 1천136표의 유효표 중 57.1%인 648표를 득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함께 출마한 김진임(53) 현 조합장은 38.1%인 433표를 득표해 재선에 실패했으며 홍성억(55·전 앙성농협 감사) 후보는 55표만을 얻는데 그쳤다.

이번에 처음 출마한 김 당선자는 지난 1967년 매괴상고를 졸업한 뒤 1976년 앙성농협에 입사했으며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앙성농협 상무로 근무했다.

충주/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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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