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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총재 포상 수상자 선정

농협 김은주·이재근, 충주여상 송세진 씨 등 3명

  • 웹출고시간2009.12.14 18:25: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중앙회 김은주 과장과 이재근 계장, 충주여상 송세진 교사 등 3명이 한국은행 총재 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14일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오세만)에 따르면 김은주 농협중앙회 청주업무지원팀 과장은 지역 내 화폐유통을 원활히 한 공로로 발권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이재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계장은 지역 금융통계 편제 효율화에 앞장선 공로로 통계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송세진 충주여상 교사는 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해 경제에 대한 의식을 증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교육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은행은 매년 연말마다 정책·발권·통계·경제교육 등에서 한국은행의 기능이 원활히 수행되고 이를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해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15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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