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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체신청 60년사' 더욱 빛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우수 사사 부문'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09.12.09 17:52: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체신청이 9일 2009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충청체신청 남경노 팀장(오른쪽)이 시상식에서 한국사보협회 관계자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충청체신청(청장 신순식)에서 발간한 사사가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0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50년 이상 우수 사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충청체신청은 지난달 22일 개청 60주년을 맞으면서 지나온 역사를 바탕으로 도약의 100년을 이어가자는 뜻으로 '충청체신청 60년사'를 발간했다.

'고객과 함께한 행복 발자취'를 제목으로 발간된 60년사에는 1949년 개청 이후 현재까지 조직과 업무 변천사를 중심으로 지난 발자취와 내일을 향해 비상하는 미래의 모습을 담았다.

충청체신청은 60년사 발간을 위해 많은 퇴직공무원과 대전시사사편찬위원 등으로부터 생생한 구술 자료와 사료적 가치가 높은 많은 사진들을 수집했으며 이를 분류, 변천과정의 역사 현장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조직과 인원, 우정사업 규모와 장비 등 각종 통계자료를 연표로 작성해 통계로 보는 60년사를 완성했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30개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고의 상이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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