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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우체국 우수 우체국으로 선정

충청체신청 '테마가 있는 우체국' 평가에서

  • 웹출고시간2009.12.08 19:16: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체신청이 실시한 '테마가 있는 우체국' 운영 평가에서 우수 우체국으로 선정된 영동 심천 우체국 내부.

충청체신청(청장 신순식)이 실시한 '테마가 있는 우체국' 운영 평가에서 영동 심천우체국이 우수국으로 선정됐다.

심천우체국은 생활용품 등 고(古)물품을 전시, 우체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어린 시절의 향수를 떠오르게 해 야생화가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한 서대전 호동우체국과 미니갤러리로 추사 김정희 선생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예산 삽교우체국 등과 함께 우수국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충청체신청이 실시한 '테마가 있는 우체국' 운영 평가에서 우수 우체국으로 선정된 영동 심천 우체국 내부.

올해 평가의 최우수국은 '유관순 열사의 숨결이 살아 있는 우체국'을 테마로 관련 사진과 역사자료를 미니배너로 작성해 전시하고 있는 천안 병천우체국이 선정됐다.

충청체신청은 지난 2007년부터 산하 우체국의 여유 창공간에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홍보물과 지역 특산품을 전시하고 미니갤러리와 미니정원 등을 조성, 우체국을 찾는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주고 있다.

충청체신청은 올해에도 20개국을 확대, 총 53개 우체국을 '테마가 있는 우체국'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충청체신청은 우체국이 지역민의 사랑방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신·개축 우체국사 설계시 인테리어를 반영하고 있으며 고객이용편의시설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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