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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 정보화센터 개소

전국에서 3번째, 각종 신고서 입력 및 전산자료 오류정정업무 등 담당

  • 웹출고시간2009.12.08 17:22: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전지방국세청이 8일 개최한 정보화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축하하고 있다.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영근)은 8일 대전 둔산동 신협중앙회관에서 정보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보화센터 개소에 따라 그동안 세무서 세원관리 분야에서 수행하던 소득세·부가가치세 등 각종 신고서의 입력과 전산자료의 오류정정 등 처리업무를 정보화센터에서 전담하게 됐다.

그동안 신고서 입력과 전산자료 오류정정 등의 업무는 세원관리분야 업무 중 약 17%를 점유해왔으나 정보화센터로 업무가 이관됨에 따라 세원관리부서에서는 고소득자영업자 세원관리, 과세자료처리, 전자세정 강화등 보다 핵심적인 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대전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정보화센터 개소에 따라 세무서에서는 단순·반복적인 업무의 부담을 덜고 보다 생산적인 분야에 집중, 업무효율성제고와 과세품질향상이 기대된다"며 "홈택스 등을 통한 전자세정서비스와 경영애로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한 국민신뢰 세정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이번에 개소한 대전지방국세청 정보화센터는 지난 2007년 5월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처음 정보화센터를 개소한 이래 전국에서 3번째로 개소하게 됐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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