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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2.01 17:57: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소주 장덕수 대표이사(오른쪽)가 1일 청주시 상당구 상당공원에서 열린 희망2010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장훈 회장(왼쪽), 정우택 도지사에게 2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충북의 대표 향토기업인 ㈜충북소주(대표이사 장덕수)는 1일 청주시 상당공원에서 개최된 '희망 2010나눔 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2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는 지난해 11월17일 기업 사회 공헌 활동과 관련,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 사랑 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집중모금기간동안 시원한 청풍 소주 2천만병에 한해 병당 1원의 기금을 적립, 1% 사랑나눔 기금 조성에 참여해 이뤄진 것이다.

장덕수 충북소주 대표이사는 "충북도민들에게 사랑과 성원을 받고 있는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서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운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소주는 올해에만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의 체험활동에 1천만원을 기탁하고 사랑의 연탄 나누기행사에도 연탄 1만장을 기탁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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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