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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11.29 19:28: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지난 27일 공사 대회의실에 교보생명의 '다윈서비스'와 2년 연속 고객만족 교육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교보생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객만족 선도경영을 위한 무제한적인 정보공유와 교육 교류를 강화해 공동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나가기로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그동안 긴축재정운영에 따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고객만족(CS) 교육이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접점조직 뿐 만 아니라 본사까지 교육을 확대, 공사의 신 전략과제인 고객만족경영 정착을 위한 기반이 조성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교육 등 서비스 스킬 교육을 강화해 올해 자체 청렴도·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해소하고 전 직원 서비스 역량이 크게 강화되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보생명의 다윈서비스는 국내 최고수준의 민간 고객만족 교육 프로그램이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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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