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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9.24 10:24: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산업용지를 제때 공급하기 위해 내년에 8곳의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내년 단지 조성이 추진되는 곳은 ▲단양 매포 농공단지 ▲옥천 의료농공단지 ▲청주 첨단산업단지 ▲단양 신소재산업단지 ▲제천 제2산업단지 ▲음성 원남산업단지 ▲진천 덕산산업단지 ▲오청 제2산업단지 등 8곳으로 전체 411만㎡ 규모다.

이들 지역은 실시계획 수립중이거나 개발 계획을 수립중인 곳으로 도는 행정 절차 단축 등을 통해 내년 말까지 입주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도는 또 타당성 검토중이거나 지구지정 신청 상태인 괴산 사리 산업단지, 영동 용산 산업단지, 보은 동부산업단지 등 3개 단지에 대해서도 지구지정이나 실시계획 승인 등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시켜 착공을 앞당기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음성 금왕산단과 충주 중원산단, 충주 첨단산단, 증평산단 등 현재 공사중인 4개 산단은 올 연말까지 공장 입주가 가능토록 조성을 서두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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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