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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여성 창업의 중심 '충북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신사옥 준공

밀레니엄 타운 내… 16개사 입주

  • 웹출고시간2023.05.03 16:54:58
  • 최종수정2023.05.03 16:54:58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 관계자들과 내빈들이 3일 밀레니엄타운 내 신사옥 준공식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 여성 창업의 든든한 버팀목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가 3일 밀레니엄타운 내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정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우택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유관기관·경제단체장·여성기업·여성스타트업 등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여기종 충북센터 신사옥은 지난 2021년 1월에 착공해 대지 945㎡, 연면적 1천323.08㎡,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국비·도비 등 41억여 원이 투입됐다.

여성스타트업을 위한 창업보육실, 네트워킹라운지, 코워킹스페이스, 스마트스튜디오, 컨퍼런스룸 등 업무지원공간과 수유실, 키즈룸 등 워킹맘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현재 주요 입주 업체는 ㈜아트앤메타(VR미술게임콘텐츠), 까사110(영유아전용 자수 패션용품), 드와드홀(디자인가방), 가희쥬얼리(미아방지용 목걸이) 등 16개사다.

양기분 충북센터장은 "창조적 혁신과 역동적인 실행으로 여성기업의 물음표를 감동의 느낌표로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경협에서 2001년 여성창업보육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2007년 재단법인으로 독립, 여성 창업지원을 위한 W-스타트업어워드, 전문컨설팅, 멘토링, 일자리허브, 여성경제연구소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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