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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충주병원, 수술하지 않고 통증 치료

체외 충격파 치료 시행

  • 웹출고시간2023.04.24 13:45:31
  • 최종수정2023.04.24 13:45:31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통증을 쉽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체외 충격파 치료기를 입고해 환자들에게 시행하고 있다.

24일 건국대병원에 따르면 국민 3명 중 1명에게 나타난다는 근골격계 질환은 기존 고된 노동을 장시간 하는 경우에 많이 발생 했지만 최근 부적절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서 업무와 작업, 공부를 하는 경우 근골격계 질환이 늘어가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아주 어린 시절부터 겪고 있다.

근골격계 질환은 퇴행성,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기존의 재래적 치료법인 주사나 물리치료 등은 증상의 확실한 개선이나 통증 치료가 매우 어렵다.

또 악화됐을 경우 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수술 이후 예후에 대해서도 확실히 치료를 기대하기 어려운 관계로 임상 치료에 어려움이 많았다.

체외 충격파 치료기는 병변에 충격파 에너지를 집중시켜 세포막을 자극,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촉진시키고, 염증과 석회 물질 등을 치유해 1차적으로 근원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오십견, 석회화 건염, 회전근개 건염등 어깨 통증 환자와 팔꿈치 통증인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 환자, 무릎 통증 슬개골 건염과 장경 인대 증후군 환자에게 적합하다.

장점은 입원치료를 하지 않고 치료 후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절개 및 마취를 하지 않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부작용이 거의 없는 보조 치료제가 아닌 근본적인 치료법이라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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