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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24 13:11:16
  • 최종수정2023.04.24 13:11:16
[충북일보] 영동군은 신진 국악인의 등용문인 '제48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참가 신청서를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명인 난계(蘭契) 박연(朴堧)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 예술 진흥을 위해 그의 탄생지인 영동군에서 매년 열린다.

일반부 대상은 대통령상을, 대학부와 고등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초·중등부 대상은 국립 국악원장 상을 받는다.

대통령상 수상자는 난계국악축제 때 영동 군립 난계국악단과 공연한다.

대회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초·중·고등부, 대학부(휴학생 포함), 일반부(대학원생과 만23~40세 남녀)별 6개 부문(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으로 나눠 치른다.

문의는 (사)난계기념사업회(043-742-2655)로 하면 된다.

차미란 군 국악팀장은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는 예비 국악인들의 꿈의 무대로 자리 잡아 신진 국악인에게 가장 영예로운 등용문으로 통한다"며 "국악 인재들의 많은 참가를 기다린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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