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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2 10:13:48
  • 최종수정2023.04.12 10:13:48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기숙사 입소 학생들이 지난 11일 밤 기숙사 야간 화재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기숙사 야간 화재대피훈련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훈련은 덕암학사2관 3층 생활관 화재를 가상시나리오에 맞춰 내수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지난 11일 밤에 진행됐다.

기숙사 입소 학생들은 화재발생 긴급 상황에 맞춰 대피, 119 화재신고, 소화기 초동진화, 옥내소화전의 소화활동 진압 등의 훈련을 했다.

박보영 충북보건과학대 학생취업처장은 "학생들이 화재와 지진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훈련 경험을 토대로 대처하고 안전 매뉴얼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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