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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조달청-충북중진공, 지역 혁신기업 성장·발전 지원 MOU체결

혁신제품 지정·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 등

  • 웹출고시간2023.04.06 17:20:40
  • 최종수정2023.04.06 17:20:40

정장식(왼쪽에서 세번째부터) 충북중진공 본부장, 오선진 충북조달청장과 관계자들이 6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조달청은 6일 충북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지역 내 혁신 기업 발굴·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지방조달청은 정부가 혁신적인 기술·개발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혁신제품 지정제도를 지역 내 혁신주도 우수 기업이 적극 활용해 성장·발전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이를 위해 혁신성·공공성이 우수한 혁신기업이 혁신제품 지정될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한 충북지방조달청은 지정된 혁신제품을 대상으로 수요기관과 매칭을 통해 시범구매사업으로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선진 청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기업들이 기술 개발 후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면서 "앞으로 양 기관의 상호협력으로 우수한 혁신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을 통해 유망기업으로 성장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식 본부장은 "이번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계기로 충북지방조달청과 협력해 지역의 우수한 기업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산업의 활성화와 많은 일자리가 창출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MOU는 충북권역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통한 기업혁신성장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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