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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미술협회, 2일부터 창립전시회

증평군 출범 20주년… 오는 4일 전시회장 개막식

  • 웹출고시간2023.03.01 14:59:52
  • 최종수정2023.03.01 14:59:52
[충북일보] 증평미술협회 창립전시회가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 간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 창립전시회 개막식은 오는 4일 오후 2시 전시회장에서 개최되며, 증평군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창립전에는 17명의 회원이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충북대학교 미술과 명예교수인 홍병학 작가(운보미술관장)가 명예회원으로 찬조작품을 출품한다.

출품 작가는 △한국화 - 신대현·이동우·홍병학 △서양화 - 김윤한·이강석·이민숙·이상신 △공예 - 김가영·박종현·장기영 △민화 - 권명옥·봉대숙·이정순·주현홍·한상혜·황송희 △수채화 이종은 작가다.

이민숙 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출품작들을 통해 작품 속에 펼쳐진 내면의 풍경들을 만나 눈에 보이는 그대로가 아닌 새로운 가시적인 세계를 소통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미술문화가 꽃피우는 명품도시 증평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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