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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1 14:19:35
  • 최종수정2023.03.01 14:19:35
[충북일보] 청주시가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을 위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시는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접수를 받아 모두 50명에게 보조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보조금은 1가구당 1대, 구매금액의 40%로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굴려 앞으로 나아가는 페달보조(PAS, Pedal Assist System) 방식이어야 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청주 지역 판매점에서 전기자전거를 구매해 운행하려는 만 19세 이상 청주시민으로, 공고일 현재 청주시에 2년 이상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이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시는 추첨을 거쳐 예비대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4월 중 적격자 검증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가 자동차를 대체해 출퇴근 등 생활형 교통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이용 활성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탄소 배출 억제 등 친화적인 녹색 교통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전기자전거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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