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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 '비뇨의학과 우수의료진' 초빙

EBS 명의 초빙, 지역 의료발전 기대

  • 웹출고시간2023.03.01 13:58:25
  • 최종수정2023.03.01 13:58:25

충주의료원 비뇨의학과 천준 과장.

ⓒ 충주의료원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은 비뇨의학과 우수의료진을 새로 영입해 3월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새로 초빙한 비뇨의학과 천준 과장은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하며 'EBS 명의(전립선 암)'에 출연했다.

또 대한비뇨기과학회 회장, 대한비뇨기과학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국내 비뇨의학발전의 리더로 맹활약했다.

특히 그는 고려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장과 로봇수술센터장, 미국 세계로봇수술학회 창립회원, 미국 Journal of Robotic Surgery 편집위원, 미국 Florida Hospital Global Robotics Institute의 국제자문위원과 명예교수를 역임하는 등 국제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바 있다.

충주의료원 비뇨기과는 천준 과장 영입으로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요실금, 전립선암 등 비뇨기종양, 방광질환, 신장질환, 음낭질환에 대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에는 '내시경수술클리닉'과 '초음파검진클리닉'도 운영할 예정이다.

윤창규 원장은 "이번에 새로 영입한 비뇨의학과 천준 과장은 명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명의로서 지역 의료수준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주의료원은 역량 있는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지역을 대표하는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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