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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1 13:14:16
  • 최종수정2023.03.01 13:14:16
[충북일보] 옥천군은 104주년 3·1절을 기념해 지난 1일 청산면과 이원면에서 독립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청산·이원면 주민 등은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취했다.

이원면은 6년째 기념행사를 마련했고, 청산면은 올해 첫 행사를 열었다.

군에서 정부로부터 훈포장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이원면 22명, 청산면 14명을 포함해 모두 55명이다.

군은 옥천문화원과 함께 독립운동가들의 독립운동 사실을 정리하고 연구하는 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해 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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